책과 그리고.......

이상 문학상을 읽고....

금 랑 2005. 4. 30. 10:15

  

 

         가끔 이런 일 없나요?
         아무것도 아닌것에 궁금해 지는것.....
         서점에서 책을 한권 구입 했어요
         책 제목이 이상문학상 작품집
         일년에 한번씩 나오는 책이구요
         작가들의 중 단편을 심사 해서
         수상작외 7`8명의 작가들의
         글이 실려 있어요
         이번 대상 수상작이
         "김훈" 씨의 "화장"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전 그 앞에서 "화장" 뭘 말하는걸까
          삶의로서의 아름다운 화장 (化粧)
          아님 죽음으로의 마지막 길 화장 (火葬)
         그냥 둘 중에 어느 걸 말하는걸까?
         아무이유 없이 이 생각에 집착 하다가
         읽었습니다
         죽음으로 가는 "화장" 이였습니다

         토욜 아침 입니다
         남향의 아파트 베란다에
         아침 햇살이 기분 좋은
         즐거운 주말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