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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by 금 랑 2007. 1. 22.
 

이런 우화 있죠?

어떤 농부가 있었는데 벼를 심었답니다.

 

그런데 심고 났더니 가뭄이 들고,

가뭄이 들어 부랴부랴 물을 댓더니,

 

이어서 폭우가 쏟아지고, 물을 뺏더니

햇빛이 안들고 햇빛이 안드니 병충해가 생기고....

 

그래도 이래저래 가을이 와서 수학을 했는데 평년작은 거뒀다지요

그래서 화가 난 농부는 신께 외쳤다지요

 

" 내가 신이 되게 해 주십시요" 만약 이런게 없었다면 풍년이였을거라구요!!!

그 소리를 들은 신은 "그럼 1년동안 니가 신해라"라고 했다지요

 

신이 된 농부는 적적한 태양빛과 적절한 비와 적절한 바람을

벼에 쐬이고 대풍을 기대 했답니다

 

수학철이 다가오자 농부는 대풍을 기대하며 수학을 했는데

다 아시죠 벼에 알곡이 없이 쭉정이만 있는거.....

 

인생이란 이런 것인가 봅니다

항상 기쁜 일만 있으면 기쁨의 강도를 모르겠지요

또 슬픔일만 있다면 삶의 의욕을 잊어 버리겠지요

그 와중에서 간간이 시련도 극복하고 슬픔도 극복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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