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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

오늘은 속상한 날....

by 금 랑 2006. 7. 17.

                    

 나 자꾸 바보가 되어가나 봅니다

 

얼마전에 헤어밴드를 친구차에 두고 내렸습니다

 

차에 아무리 찾아도 없다는 친구의 말에 하나 구입하기로 했지요.

 

 

 

긴 연휴내내 비가내려 계속 집안에 갇혀있는 기분을 전환하기위해

 

백화점 으로 잠시 나들이를 했습니다

 

악세사리 코너에서 곱창밴드 두 개를 골랐습니다.

 

 

 

하나는 2,500원 하나는 9,500원.....

 

그런데 2,500원 하는것이 더 좋아보이네 그런 생각을 잠시 하며...

 

계산을 했는데 2,500원이 아니라 25,000원이라는겁니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까지는 했는데...

 

그 다음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은겁니다

 

어찌 2,500원 하는것이 9,500원하는 것 보다 더 좋을 수가 있겠습니까?

 

 

 

왜 자꾸 생각을 멈춰 버리는지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더욱 화가 나는건 그걸 그냥 계산하고 구입했다는 겁니다

 

오후내내 속이 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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