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의 "무소의 뿔" 장에 나오는 구절이지요
초기 불교에서 출가자가 처신해야 할 생활 태도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랍니다
세상에 살면서도 거기에 걸리거나 물들지 말라는 교훈 같습니다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지만 그래도 자꾸 욕심을 부려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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