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 아름다운 삶
책과 그리고.......

엄마로서 나는...

by 금 랑 2005. 7. 25.
 

우리가 읽은 위인중엔 휼륭하고 위대한 어머니들이 참 많이 있지요

그 중에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인 "수잔나 웨슬레"도 있습니다

그녀도 한 때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딸 때문에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집불통인 딸은 못된 친구들고ㅗ 계속 어울려 다니며 지냈지요

어느날 수잔나는 검정숯을 한 다발 가져와 달 앞에 내려 놓으며 말했습니다

"딸아 이 숯을 한 번 안아보렴 이것은 뜨겁지 않단다"

그러자 딸은 기겁을 하며 "드껍지는 않지만 손과 몸이 더러워 지잖아요"

그때 수잔나는 딸을 꼬옥 안아주며 " 사랑하는 딸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바르지 못한 행실은 화상을 입지는 아니하지만 몸과 마음을 더럽힌단다"

딸은 그제서야 크게 뉘우치고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 했답니다.

 

'책과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영혼이 나에게....  (0) 2006.03.07
삶이 다 바람이라는데....  (0) 2006.01.27
표지가 예쁜 동화책......  (0) 2005.11.01
외로운 가을입니다..  (0) 2005.10.07
이상 문학상을 읽고....  (0) 2005.04.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