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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

이쁜 며느리 고얀 딸..........

by 금 랑 2006. 5. 11.
 

 

제 며늘아이 이름이 영주입니다

낮에 영주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변경 했답니다

아들녀석과 같은 번호로 변경 하려니 번호가 없답니다

저랑 같은 걸로 하려니 것도 번호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저희집 전화번호랑 같은걸로 변경을 했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번호 변경하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을텐데 했더니

적당히 끈을땐 끈고 또 같은 번호로 연결하면 좋을거 같아서요 합니다

그 순간 얼마나 아이가 이쁘던지요 

허나 또 친정 어머닌 얼마나 섭섭하고 배신감 느낄지요.

 

 

참 산다는게 어쩌면 이리 이율배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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