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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느 곳이나 주차가 복잡하다
주차선 외에 일렬 주차된 차들도 많다
그래서 내 자동차 앞에 세워진 자동차에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이지 아니한다
휴대폰 번호로 전화해서 "차 빼주세요" 하고 잠시 기다린다
어떤이는 급히 뛰어오고 어떤이는 조금은 느긋하게 걸어온다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도 그러려니 한다
요즘 주차는 어쩔 수 없다란 생각으로 이해를 하려한다
그런데 이럴때는 속상하다
휴대폰 번호가 잘 보이지 아니한다
3인지 8인지 0인지 분간이 않된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은 더 잘안보인다
우산을 쓰고 세번이나 전화했다
타인을 베려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리함 때문에 그리 주차 했다면
조금 더 잘보이게 그리고 크게 적어두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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