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다녀오다.
친구들과 곰배령을 다녀왔다
항상 주말에 움직이는 버릇이 남아있어 내가 나들이를 가면 무조건 주말인줄안다
언제나 이 고약한 버릇이 없어지려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요일 착각으로 친구들과 한바탕 웃었다.
곰배령은 정말 보호해야 할 지역이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예약을 해야만 입산이 가능하다해서 예약을 했다
한 사람이 한 사람만 추가 할 수 있었다
친구 네명이 동행하니 두 사람이 예약을 해야했다
그 번거로움에 짜증이 났었다.
그런데 짜증을 낸 내가 부끄러웠다
이렇게 보호해야 하는거란걸 곰배령에 도착해서 입산후 걸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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