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산에서 헤라와 제우스가 한담을 나누었습니다
남녀가 사랑할 때 둘 중 누가 더 많이 사랑하는가 하는 얘기로
제우스는 남자가 헤라는 여자가 더 많이 사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이 나지 않자 제우스와 헤라는 남자로 태어났으나
잠시 여성이 되었다가 다시 남자로 돌아온 장님 예언가 "테이레시아스" 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여자가 남자보다 아홉 배쯤 더 많이 좋아합니다"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 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집착하고 그러나 봅니다
사랑 뿐만 아니라 남편이나 자식 하다 못해 집 구석구석의 잡동사니까지도...
왜 이리 미련과 집착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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