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도 여행길에서....
다음에서 블로그를 시작 한 날이 2005년 3월 10일이다
다시 2022년 8월에 티스토리로 연습한다고 어찌하다가 이사를 오게 되었다
무슨 거창한 주제로 글을 쓰는 재주도 없는 사람이라 처음부터 시작이 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남겨보자였다
그래서 나 스스로가 "내 아름다운 삶"이라 이름 짓기도 했다.
글도 자주 올리지 아니하지만 당분간 지금까지의 나의 지난 글을 읽어 보기로 했다
감동적인 글도 있고 내 생각을 적은 글도 있다
반성의 글도 있고 가슴 아픈 글도 그리고 추억의 글도 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구나 싶은 글도 있다.
새로운 글의 도전보다 지난 글을 읽는 느낌이 생각보다 좋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음에 놀랐다.
가끔 내 나이를 가늠해 본다
어느 때쯤이면 정리해야 할 때가 있겠구나 생각도 해본다.
긴 공백에 걱정으로 찾아 주신 친구님들이 많아 놀랐다
별일 없답니다
잠시 돌아보며 쉬는 시간이 길었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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