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

이렇게 시간은.......

by 금 랑 2006. 7. 1.

     

 

한해의 반은 가고 이제 새로운 반이 시작 되었습니다

 

책상위의 메모달력을 넘기며 지난 일을 잠시 생각합니다

 

하고자 했던 일이 참 많았습니다

 

일부는 실패하고 일부는 성공하고 일부는 진행이 되고 있고,

 

시간은 정말 흐르는 강물 같아서 더디 오는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어느 듯 저만치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되어 있습니다

 

내 삶이란게 매일 작은 종이배를 접어 띄우는 것과 같아서

 

물결에 흔들리고 바람에 이리 저리 밀리기도 합니다

 

다행이 잘 접었다면 넘어지지 않고 넓은 바다에 도달하겠지요

 

이만하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부터 정성스럽게 잘 접은 배였던가 봅니다

 

내 올 해의 반이 이리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들녀석의 결혼후 두 녀석을 보면 잘 살았구나 싶습니다.

 

 

 

'살아 가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모를까......  (0) 2006.07.07
기분 좋은 하루.....  (0) 2006.07.05
오늘.....감사드려요..  (0) 2006.06.25
나이든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  (0) 2006.06.21
학의천 냇가에서....  (0) 2006.06.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