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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름다운 삶

책과 그리고.......43

행복이란..... 저녁에 집에 돌아 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나태주 님의 " 행복 " 이란 글이지요 항상 내 삶은 왜 이리 버거울까 이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는데....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꽤 행복 할 조건이 많다는 .. 2006. 3. 8.
내영혼이 나에게....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형태와 색채 뒤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보라고 또한 추해보이는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보일 때까지 잘 살펴보라고 내 영혼이 이렇게 충고하기 전에는 아름다움을 연기기둥 사이에서 흔들거리는 횃불과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연기는 사라지고 불타고 있는 모.. 2006. 3. 7.
삶이 다 바람이라는데....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어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 2006. 1. 27.
표지가 예쁜 동화책...... 여유로운 휴일 서점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주 큰 대형서점으로.... 책 제목 읽고 다니는것도 재미가 있더이다. 아주 표지가 예쁜 책을 네 권 구입했습니다 그냥 오로지 표지가 예쁘다는 이유 하나로.... 저도 처음 해 본 일입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있었습니다 왕비는 일찍 죽고 어린 공주가 .. 2005. 11. 1.
외로운 가을입니다.. 아주 오래전의 책이지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기억할겁니다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리 교수가 제자 미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아기로서 삶을 시작할 때 누군가가 우릴 돌봐줘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어 그렇지? 그리고 나처럼 아파서 삶이 끝날.. 2005. 10. 7.
엄마로서 나는... 우리가 읽은 위인중엔 휼륭하고 위대한 어머니들이 참 많이 있지요 그 중에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인 "수잔나 웨슬레"도 있습니다 그녀도 한 때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딸 때문에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집불통인 딸은 못된 친구들고ㅗ 계속 어울려 다니며 지냈지요 어느날 수잔나는 검정숯을 한 다발 가져와 달 앞에 내려 놓으며 말했습니다 "딸아 이 숯을 한 번 안아보렴 이것은 뜨겁지 않단다" 그러자 딸은 기겁을 하며 "드껍지는 않지만 손과 몸이 더러워 지잖아요" 그때 수잔나는 딸을 꼬옥 안아주며 " 사랑하는 딸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바르지 못한 행실은 화상을 입지는 아니하지만 몸과 마음을 더럽힌단다" 딸은 그제서야 크게 뉘우치고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 했답니다. 200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