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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313

비가 오려는지....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여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하지 아니할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굳이 핑게를 되자면 흐려지는 잿빛 하늘 탓에 보여진 글입니다 비가 내리면 참 좋을 그런 날..... 2007. 6. 1.
지난일은 그냥.... 지나간 일은 잊으세요 설레이고 떨리고 긴장되고 걱정되어도 막상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 그냥 이렇게 한번 웃으면서 떠올릴 수 있는 일... 그땐 그렇게 좋았던 일도... 그땐 그렇게 슬펐던 일도... 그땐 그렇게 화가났던 일도... 그땐 그렇게 부끄러웠던 일도... 지나고 나면 아무.. 2007. 5. 22.
사용 설명서..... 한때 가스렌지 위에서 밥을 짓는 작은 가마솥이 유행처럼 번진적이 있었다 크기도 핵가족이 한 끼니의 밥을 하기 족하게 아주 작은 크기부터 다양했다 2~3인용 아니면 4~5인용 크기의 예전에 누룽지를 먹어보았던 우리 세대에는 아주 구미가 당기는 그런 밥솥이였다. 2~3인용 가마솥 모양의 밥솥을 나도 구입했었다 원래 지혜롭지 못한 여인네라 섦ㅇ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따라서 사용했다 설명서에는 쌀은 불려 앉치고 센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저어준 다음 불을 약하게 하여 뜸을 들이면 맛있는 가마솥 밥이 된다고 이리 되어 있었다. 그런데 설명서 대로 해도 밥은 항상 넘어 가스렌지 닦기에 사람을 성가시게 했고 넘치는 것이 신경쓰이니 밥을 지을 동안 꼼짝하지 못하고 가스렌지 앞에 서있다가 계속 밥솥 뚜껑을 .. 2007. 5. 14.
기다린다는 건...... 책상 서랍에 패랭이 꽃씨가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했다 가만 생각하니 얼마전에 사무실의 정대리가 은행에서 줬다며건내준 꽃씨봉투다 들꽃이라고 생각한 패랭이꽃도 씨가 있었네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마땅히 뿌릴때도 없고 그냥 보관이 되었다가 잊어버린걸 우연히 보게된것이다 갑자.. 2007. 5. 10.
달력을 넘기며... 5월이다 책상위의 달력을 또 한 장 넘긴다 계절을 말해주는 예쁜 그림과 사진위에 적혀있는 몇자들이 마음에 담긴다. 1월 새날을 여는 첫 발자국이고 싶습니다. 2월 잔잔한 호수처럼 평안함을 드리고 싶습니다. 3월 새로운 희망이 자랍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도.. 4월 꽃이 전하는 봄 소식 .. 2007. 5. 3.
중학교 동창회..... 나이가 지천명에 들어서며 나나 친구들에게서 하나의 변화들이 생겼다 자식들이 하나 둘씩 결혼을 하게 되는 일이였다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고 이리 하면서 만나지 아니하고 연락하지 아니하던 동창들과도 서로 연락을 하게 되었다. 중학교 동창회를 서울에서 한다며 꼭 한 번 참석하라.. 2007.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