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 아름다운 삶

분류 전체보기361

이쁜 며느리 고얀 딸.......... 제 며늘아이 이름이 영주입니다 낮에 영주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변경 했답니다 아들녀석과 같은 번호로 변경 하려니 번호가 없답니다 저랑 같은 걸로 하려니 것도 번호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저희집 전화번호랑 같은걸로 변경을 했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번호 변경하면 여러가.. 2006. 5. 11.
그 냥..... 가끔은 슬퍼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유가 분명해서 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냥 일 때도 있습니다 제가 그냥 이란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합니다. 어제 아들녀석의 결혼후의 보금자리 잔금 치르고 마무리 했지요 확정일자를 받으려고 단독세대 구성해서 전출입 마쳤지요. 오늘 그냥 무심히 동.. 2006. 5. 9.
죽음 뒤에도...... 어머니 떠나신 뒤, 몇 해 동안 풋감 하나 열지 않는 감나무 위로 처음 보는 얼굴의 하늘이 지나가고 있다 죽음이 삶을 부르듯 낮고 고요하게 - 어디 아픈 데는 없는가? - 밥은 굶지 않는가? - 아이들은 잘 크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은 뼛속 깊이 남는다. 손금처럼 새겨진다. 당신의 어머니가 생전에 하던 말씀을 언제 어느 곳에서나 다시 들을 수 있다 어머니는 아들과 딸을 향해 아주 간소하게 안부를 묻는다. 왜 더 궁금한 게 없겠는가 한참 뒤에야 우리는 이 짧은 토막의 문장이 얼마나 큰 사랑을 식속로 거느리고 있는지 알아차린다. 아들과 딸은 한 세대의 시간만큼 귀가 어둡다 전동균님의 "동지 다음날"을 시인 문태준님은 이리 해석하셨네요. 2006. 5. 7.
사랑을 위하여....... 사랑 했다면...... 앞을 보고.... 사랑 할거라면......서로를 보고..... 사랑 한다면 같은 곳을 보고....... 김재동 2006. 5. 5.
사랑을 놓치다....... 원한다고해서 얻어지는 건 아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행복한 건 아니다 잊는다고해서 잊혀지는 건 아니다 추억한다고해서 그사람을 잊은 건 아니다 잊었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다 그러므로 헤어졌다고해서 사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2006. 5. 4.
오늘은 슬픈날..... 오늘은 아주 오랫동안 내게 슬픈날로 기억 되려나 봅니다 안양이란 곳으로 이사온지 20 여년 처음 낮선곳에 이사와 유치원에 아이들을 함게 보내며 엄마들은 그냥 친구가 되어버린 친구중에 한명이 갑상선암이란 판정아래 오늘 아침9시에 수술을 들어갑니다 그네나 나나 숫가락 갯수까.. 200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