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313 눈 높이 사랑..... 아이와 엄마가 길을 걷고 있었단다 그 옆을 장애인 한 분이 휠체어를 타고 지나 가고 계셨답니다. 아이가 하는 말~ "엄마~ 저 아저씨 좀 봐" 그러자 엄마는 장애인이 결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 아이에게 교훈이 되는 말을 하려는 순간..... 저 아저씨 모자가 너무 예뻐~" 아이와 엄마가 쇼핑을 갔었답니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인지라 백화점에는 사람들로 가득했었답니다. 백화점 입구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직원이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길래 엄마는 아이에게 구경을 시켜주기위해 아이를 그 산타클로스 앞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아이는 한사코 안가려고 떼를 쓰더랍니다. 엄마는 얘가 왜 이러나 짜증을 내다가 문득 아이의 풀어진 운동화 끈을 매 주려고 고개를 숙였다가 얼굴을 들어 보니 눈 앞에.. 2006. 6. 1. 내가 만약....... 살아 가면서 '내가 만약?..' ' 혹시 그랬었다면...' 하는 말들은 무의미 하다고 하죠? 출근 길 라디오 에서 흘러 나오는 짧은 말이 오늘 하루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듯 합니다. 후회스러웠고, 힘들었던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 삶의 지표가 되어 줄 것이고, 행복했고,아름다웠던 날들은 추억 이.. 2006. 5. 31. 청솔모..... 제가 사는 곳이 행정구역으로는 안양시 입니다 그런데 보통 평촌 신도시 이렇게 말하지요 오늘 출근길에 그 바둑판 처럼 생긴 평촌신도시 편도5차선 도로에서 잠시 신호대기 중 청솔모가 횡단하는 걸 봤습니다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그리고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청설모는 나무가 많.. 2006. 5. 16. 이쁜 며느리 고얀 딸.......... 제 며늘아이 이름이 영주입니다 낮에 영주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변경 했답니다 아들녀석과 같은 번호로 변경 하려니 번호가 없답니다 저랑 같은 걸로 하려니 것도 번호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저희집 전화번호랑 같은걸로 변경을 했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번호 변경하면 여러가.. 2006. 5. 11. 그 냥..... 가끔은 슬퍼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유가 분명해서 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냥 일 때도 있습니다 제가 그냥 이란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합니다. 어제 아들녀석의 결혼후의 보금자리 잔금 치르고 마무리 했지요 확정일자를 받으려고 단독세대 구성해서 전출입 마쳤지요. 오늘 그냥 무심히 동.. 2006. 5. 9. 사랑을 위하여....... 사랑 했다면...... 앞을 보고.... 사랑 할거라면......서로를 보고..... 사랑 한다면 같은 곳을 보고....... 김재동 2006. 5. 5.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