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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313

실수.... 살아가며 우린 실수에 대해서는 참 관대하다는 생각을 한다 말 그대로, 의도한 것이 아닌 어쩌다가 그냥 그리 되어버린 일이니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실수의 나비효과를 생각 한다면 실수도 하면 않된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이라 실수를 아니할 수는 없을테지만 작은 내 실수가 처리되어지는 과정을 생각하면 두번 다시 반복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또 잠시의 내 실수가 다른 사람에게 큰 불편이나 많은 시간의 낭비를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심으로 사과 하여야 하고 또 다시 반복되어지면 아니된다는 생각이다. 업무적으로 한 사람의 작은 실수가 그 업무를 감당해야 하는 쪽에선 너무도 큰일이 되어진다 한직원이 숫자 하나를 잘못적었다 담당자는 그대로 입력을 하고 세금계산서도 발행하고 승인 후 국세청 신고까지 마쳤다 그 후 확인과정.. 2012. 7. 13.
시엄마와 친정엄마.... 그제 토요일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아들네가 이사를 했습니다 손주 꼬맹이가 70일쯤 되면서 이사를 해야 하니 번거롭기가 짝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반가운 비가 아들네 이사하는 날은 왜 그리 반갑지 아니하던지요 오후에 비가 그치면서, 또 포장이사라 생각보다 번거롭지는 아.. 2012. 7. 2.
손주..... 지금 우리에게 50일이란 시간이 얼마만큼의 의미가 있을까 한 달의 월급을 타고 조금 있으면 또 월급날이네 그리 기다리는... 아니면 5월이 가고 벌써 6월이 중순을 향하고 있네 그리 생각하는.... 아~~ 아니다 어쩌면 아무 의미없이 그냥 매일 매일의 흘러가는 시간, 그런데 그 50일이란 시.. 2012. 6. 13.
산후조리원..... 얼마전에 손주가 태어났다 산모들이 다 가는 산후 조리원을 계약 했다는 얘기를 아들로 부터 들었다 2주동안 산후 조리원에 있다가 후에 친정어머니가 20여일 집에오셔서 또 몸조리를 해주신다 하셨단다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돈네라 결혼전부터 축구선수 만큼 낳아도 다 길러 주.. 2012. 5. 16.
스마트폰의 삭막함.....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젊은 사람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니 나이 드신 분들도 꽤 많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니까요 어떤 할머니가 스마트폰으로 전철에서 뭔가를 열심히 보시는데 아주 인상적이였다며 멋져 보이기까지 하더라는 아들녀석의 말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사무실.. 2012. 5. 8.
손주가 태어나던날....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쯤 아들녀석에게서 전화가 왔다 새벽 2시에 진아가 배가 아파 병원에 와 대기하고 있단다 자연임신이 아니라 시험관 임신으로 여러번의 실패와 힘든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기에 며늘아이의 출산 예정일인 23일이 다가오면서 모두 긴장들은 하고 있었다. 아침에 잠시 연결된 약속이 너무 시간이 촉박하여 취소하지 못하고 3시쯤 병원으로 달려갔다 벌써 친정엄마는 오셔서 딸 옆에서 어찌 할줄 모르고 계셨다 진아는 배가 아파 죽겠다고 소리치지만 우리는 아는 병이니 아직 멀었다며 웃기만 했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 나와 계속 시간을 체크하며 어쩔줄 몰라 하시는 친정엄마... 친정엄마 하시는 말씀 예전에 아들이 손주를 낳을때 자기는 손주가 태어 난다는 마음으로 좋기만 했는데 며늘아이 친정엄마는 어쩔줄 모르.. 201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