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313 헬렌 켈러 이야기.....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 첫째 날, 나는 내 삶을 가치있게 해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이제껏 손끝으로 만져서만 알던 그녀의 얼굴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 두겠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아름다운 나뭇잎과 들꽃들 그리고 석양에 빛.. 2014. 7. 25. 인디언 시.... 인생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은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은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은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은......인생이 된다 2014. 7. 10. 친구.....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지요 어릴때의 학교로 연관된 친구가 있고 그냥 친구라서 친구가 되는 친구도 있고 타인에서 조금씩 알아지며 마음을 전하고 전해 받는 그런 친구가 있고 어찌하다가 친구가 되어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그런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지요 그래서 위로.. 2014. 6. 26. 오해와 진실.... 친한 친구가 외손자를 키워주고 있다 시집간 딸이 직장을 놓지 못하고 엄마에게 부탁하니 거절하지 못한 친구가 동의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지도 못하고 딸내집으로 버스정거장 세정거장 거리를 뛰어간단다 마을안쪽이라 버스 노선이 없단다. 딸과 사위 출근하고 하루종일 손주랑 밥.. 2014. 5. 20. 선구자가 되다.... 교통사고가 났다. 아니 내가 교통사고를 냈다. 건물 지하 주차장 기계주차실에서 후진을 해서 나오는 중이였다. 분명 처음엔 없던 자동차가 순간 뒤에 생겼다. 아마 운전자가 내차가 후진하기 전에 주차를 하려는 욕심에 서둘렀던 것 같은데, 그건 내 생각일뿐 어찌 되었건 내가 후진하며 추돌했으니 모두가 내 책임이다. 그런데 4-5m 거리를 후진중의 가벼운 추돌인데 정말 아무 흔적도 없는데 운전자는 보험 처리를 해달란다 더러 운전하며 내가 타인의 차를 그리 추돌한 적도 있었고 더러 타인의 차가 내 차를 그리 한적도 있었지만 서로 운전하는 처지에, 또 이 많은 자동차의 홍수 속에서 미안하다는 사과로 헤어지곤 했었다. 내 잘못이였으니 해달라는 대로 대물 보험처리를 접보하고 마무리가 된줄 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보험사에.. 2014. 4. 30. 생각이..... 아주 어릴때 그러니까 유치원때 부터 보아온 아이가 있다 직장 동료의 딸이라 자주 보지는 아니했지만 더러 이야기속에 등장하기에 낮설지 아니하다 초등학교때도 더러 만났고 중 고등 학교때도 더러 만났다 이번에 대학교를 갔다. 그리고 오늘 그 아이를 만났다 출근길에 외출하려는 딸을 태워다 주려고 같이 왔다며 인사를 시켰다 이쁜 얼굴은 너무 짙은 화장에 가리워 졌고 열손가락은 손톱마다 모두 다른 메니큐어가 길게 번쩍있다 갈색머리를 흔들며 웃으며 손을 움직이며 말하는 그아이가 이쁘지 아니했다 초년생의 청순함,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모두 어디다 숨겼을까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해도 모두가 같은 세대 같은 공감대로 살아지지 아니할텐데 언제나 할머니세대 엄마들의 세대 그리고 자기네들의 세계가 공존하며 살아갈텐데 내가 .. 2014. 4. 2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