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 아름다운 삶

살아 가면서...304

슬픈 안나를 위해 눈물로 적은 시 참으로 세상은 참으로 세상은 단조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복잡하구나. 참으로 세상은 한가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번잡하구나. 참으로 세상은 평화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소란하구나. 참으로 세상은 조화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어지럽구나. 참으로 세상은 풍요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궁핍하구.. 2006. 8. 6.
동 행........ 동 행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 2006. 8. 2.
새로 구입한 청소기.... 청소기가 망가 졌어요 생각해 보니 한10 여년정도 된것 같았어요 참 오래도 사용했구나 하고 생각하니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가전 제품이 그정도 사용 했더라구요 세탁기, 냉장고, 오븐렌지, 텔레비젼..... 청소기는 당장 망가졌으니 구입을 했지요 예전에 사용하던 청소기와 모양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찌된건지 가격은 훨 많이 싸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청소기를 돌렸지요 그런데 너무 신기했어요 침대 다리가 많아 침대 밑에는 청소기가 들어가지가 않아서 한번씩 곤욕을 치루며 청소를 했는데 새로 구입한 청소기는 부러쉬가 자동으로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요 너무 청소가 쉬워 졌어요 이런걸 과학의 발달이라 해야 하나요? 발명은 필요에 의해서라 하더니 청소기 개발한 사람이 저랑 같은 침대를 사용하나봐요. 가끔은 이렇게 작.. 2006. 7. 31.
이럴때 어찌하나요? 후배와 어제 점심을 먹었습니다 후배의 요청에 의해 후배가 점심을 사기로 했습니다 둘이서 사람사는 얘기를 나누며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잠시의 담소지만 말이 통한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식사후 다음을 기약하고 계산대로 나왔지요 그런데 요즘 이런데 많지요 현금보다 .. 2006. 7. 28.
생활 계획표..... 생활에 변화가 조금 생겼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들녀석에게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자꾸 잡념과 집착 이런 것 들에서 벗어 날수가 없어집니다 어릴때 만들어 본 생활 계획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어릴때의 추억으로 컴이 아닌 동그라미 계획표를 말입니다 .. 2006. 7. 26.
느낌이 너무 좋아........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30대까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산과 계곡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산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 2006. 7. 20.